■ 진행 : 김선영·박석원 앵커
■ 출연 : 하재근 /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어린이날 맞아 외출하셨던 분들, 지난해와는 달라진 분위기 실감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도 북적북적했는데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문화, 여행 업계등이 손님맞이 행사도 풍성하게 내놓으면서 이번 주말에도 야외로 눈길 돌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달라진 분위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코로나 터널이 정말 길었는데요. 이제 문화계에도 본격적인 봄이 오는 분위기인가요?
[하재근]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 중의 하나가 문화예술계거든요. 그런데 그 타격을 받았다는 이유가 사람들이 모이지를 못하고 관람을 못 해서 발생한 문제였는데 이제는 모일 수도 있고 관람도 할 수 있다고 사람들이 기대를 하니까 정상화가 되는 것 아니냐.
그래서 지금 문화예술계에서는 아직도 완전히 상황이 풀린 건 아니지만 5월달을 일상회복 정상화의 기점으로 만들자라고 하는 분위기가 나오고 지금 공연장도 그동안 폐쇄됐던 곳이 많았거든요. 적극적으로 재단장을 하고 있고 그래도 유통가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어서 서울 시내 도심의 상가 공실률이 벌써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곳곳에서 새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요계, 특히 팬들과 대면 만남이 적을 수밖에 없었는데 다시 팬들과의 대면 만남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런 평가도 나오고 있거든요. 분위기 어떻습니까?
[하재근]
그렇죠. 가요계가 재난에 가까운 상황이었는데 특히 대표적으로 국민스타에 등장한 임영웅 씨가 그렇게 스타가 되고도 개인콘서트를 못했었거든요. 오늘부터 콘서트를 시작해서 전국 순회공연을 하게 됩니다, 대규모로.
팬들이 오래 기다렸겠네요.
[하재근]
거기서 떼창도 가능하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고 그리고 장민호 씨, 이찬원 씨도 공연이 예정돼 있고 그리고 각종 한류스타들의 팬미팅이라든가 컴백 쇼케이스 그리고 특히 많은 음악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페스티벌. 우리나라가 페스티벌 시장이 굉장의 커졌다가 한순간에 꺼졌거든요, 코로나19 때문에. 올여름에 정상화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송크란페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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